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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LA 올림픽 경기장 발표

by beekaywhy 2025. 5. 10.

콜리세움 · 소파이 스타디움서 동시 진행

 

2028 LA 올림픽 경기장 발표
2028 LA 올림픽 경기장 발표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LA 올림픽 개회식을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과 잉글우드 스타디움 두 곳에서 연다고 공개했다.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1932년과 1984년 LA 올림픽 당시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린 유서 깊은 장소다.

경기장 명칭에 기업명을 넣는 걸 허용하지 않는 IOC 방침 때문에 '잉글우드 스타디움'이라고 표현한 곳은 지난 2020년 개장한 소파이(SoFi) 스타디움이다.

준공비만 49억6천300만달러가 들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곳은 미국프로풋볼(NFL)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홈구장이다.

잉글우드 스타디움에서는 LA 올림픽 기간 수영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LA 올림픽 조직위는 이와 같은 '개회식 이중 개최' 방식이 올림픽 경기 일정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막 첫째 주에 시작하는 육상은 콜리세움, 둘째 주 수영은 잉글우드 스타디움에서 각각 열린다.

이에 따라 올림픽 개회식은 2028년 7월 15일 콜리세움과 잉글우드 스타디움, 폐회식은 같은달 31일 잉글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패럴림픽 개회식은 8월 16일 잉글우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폐회식은 같은달 28일 콜리세움에서 개최된다.

LA 올림픽 조직위는 IOC의 '올림픽 어젠다 2020' 권고에 따라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성과 비용 효율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주가, 내달 로보택시 기대감 등에 4.74%↑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9일(현지시간)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기대감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300달러선을 목전에 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4.74% 오른 298.26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는 7.8% 오른 307.04달러를 찍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천607억달러 수준으로 올라섰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2월 17일 479.86달러까지 올랐다가 이후 약세로 돌아서 지난달 21일에는 227.50달러로 내렸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뒤 상승세로 돌아섰고 이날까지 3주째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주가에는 전날 발표된 미국과 영국의 무역 합의가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금융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관세와 무역 협상 등을 둘러싼 낙관론이 테슬라 주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더해 전 테슬라 엔지니어 프랭크 야샤르가 테슬라의 로보택시에 대해 쓴 글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낙관론을 키우고 있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야샤르는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 스페이스X가 높은 효율성으로 항공우주 분야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테슬라 역시 자율주행 로보택시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런스는 테슬라가 오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처음 출시하는 일정을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매체는 만약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다면 주가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 주요 뉴스/사건 브리핑 *

 

📈 미국 주식 시장 동향
미국 주요 주가지수 상승
미국과 영국 간의 새로운 무역 협정 체결 소식과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으로 인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54.48포인트(0.62%) 상승한 41,368.4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58% 상승한 5,663.94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 상승한 17,928.1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강세
테슬라, 아마존,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테슬라는 2% 이상 상승했습니다. 

 

🌐 무역 정책 및 협상
미영 무역 협정 체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획기적인" 무역 협정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이 협정은 미국 상품의 영국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영국의 대미 관세를 5.1%에서 1.8%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협상 예정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45%에서 80%로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는 시장의 낙관론을 자극했습니다. 

 

📊 경제 지표 및 전망
노동 생산성 감소
미국의 1분기 노동 생산성이 연율 기준 0.8% 감소하여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기업 생산성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아시아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시장 리스크 및 경고
골드만삭스의 경고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식 시장이 단기적으로 최대 20%까지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무역 전쟁의 심화, 경기 침체 우려, 그리고 주식 시장의 고평가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연준의 금리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기업 실적 및 주가 변동
긍정적인 실적 발표
Lyft는 기록적인 이용자 수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익을 발표하며 주가가 27.3% 상승했습니다. TSMC(대만 반도체)는 4월 매출이 전년 대비 48.1%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정적인 실적 발표
Expedia와 Sweetgreen 등 일부 여행 및 외식 관련 기업들은 미국 내 수요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요약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결정과 무역 협상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포트폴리오를 신중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