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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6년 5월 28일 미국 증시 마감 — 스노우플레이크 +38% AWS $60억 메가딜, S&P·나스닥 신고가 그러나 호르무즈는 아직 불안

by BKY Log 2026. 5. 29.

2026년 5월 28일 미국 증시 마감 — 스노우플레이크 +38% AWS $60억 메가딜, S&P·나스닥 신고가 그러나 호르무즈는 아직 불안

2026년 5월 28일 목요일, 미국 증시가 다시 사상 최고권을 이어갔어요. S&P 500 +0.6% 7,563.63, 나스닥 +0.9% 26,917.47. 오늘의 주인공은 단연 스노우플레이크였어요. AWS와의 $60억 AI 클라우드 메가딜과 강한 실적으로 장전 +38.8% 폭등했어요. 그런데 같은 날 미국 물가는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고, 미-이란 군사 충돌과 60일 휴전 연장 보도가 동시에 나오면서 유가는 종일 출렁였어요.

2026년 5월 28일 미국 증시 마감 — 스노우플레이크 +38%
2026년 5월 28일 미국 증시 마감 — 스노우플레이크 +38%

핵심 요약: 오늘 월가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오늘 시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록은 다시 썼지만, 호르무즈는 아직 불안했다"예요.

강한 기업 실적과 AI 기대가 시장을 지지했고, 미·이란 60일 휴전 연장 잠정 합의 보도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어요. 다만 같은 날:

  • 미국 물가가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에너지 비용 영향)
  • 1분기 GDP 성장률 1.6%로 하향 조정
  • 10년물 국채금리 4.5%대 유지

즉, 지수는 올랐지만 거시경제 배경은 결코 편하지 않았어요. (AP News / Reuters)

스노우플레이크(SNOW) — AWS $60억 메가딜로 폭등

오늘 장외 시장을 압도한 종목은 단연 스노우플레이크였어요. 장전 +38.8% 급등으로 연중 최고치까지 갔어요. 올해 -19%였던 부진 종목이 하루 만에 반전된 거죠.

실적도 가이던스도 메가딜도 모두 강했어요:

  • 매출 $13.9억 (예상 상회), 제품 매출 +34% YoY (전 분기 30%, 작년 26%에서 가속)
  • Non-GAAP EPS $0.39 (예상 $0.32 상회) — 4분기 연속 EPS 서프라이즈
  • AWS와 향후 5년 $60억 협력 확대 발표 — Graviton AI 칩·클라우드 GPU 인프라 대폭 활용
  • NRR(매출 유지율) 126%로 3분기 연속 125% 정체 끝 반등
  • 신규 고객 +616, $100만 이상 매출 고객 779개

CEO Sridhar Ramaswamy는 이번 분기를 "AI 변환 전략의 마일스톤"이라고 표현했어요. 기업 고객들이 데이터 인프라 위에서 직접 AI를 배포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MongoDB·Agilent·Nebius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AI·소프트웨어 매수세가 살아 있음을 확인했고요. (Motley Fool)

데이터로 보는 오늘의 시장

지표 수치 변동
S&P 500 7,563.63 (사상 최고) +0.6%
나스닥 26,917.47 (사상 최고) +0.9%
다우존스 50,668.97 소폭 상승
스노우플레이크(SNOW) AWS $60억 메가딜 장전 +38.8%
마이크론(MU) $923.52 (장중 $956.16) 강세
샌디스크(SNDK) $1,641.64 (장중 $1,697.96) 강세
PHLX 반도체지수 2026년 +82% (시총 +$5.7조) 슈퍼사이클
브렌트유 $93.71 (장중 +2.5%, 종가 약세) 큰 변동성
WTI $88.90 혼조
10년물 국채금리 4.5%대 성장주 부담
美 물가 상승률 3년 만의 최고 속도 에너지 비용 영향
1Q GDP 1.6% 하향 조정

반도체 — AI 랠리는 계속됐지만 질문은 더 커졌어요

반도체 섹터는 여전히 시장의 핵심이에요. 마이크론·샌디스크가 목표가 상향과 AI 메모리 수요 기대로 강세를 이어갔고요. 애널리스트들은 agentic AI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메모리·스토리지 수요를 계속 밀어 올린다고 분석해요.

랠리 규모는 압도적이에요. PHLX 반도체지수가 2026년 첫 100거래일 동안 +82% 상승,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약 $5.7조 증가했어요. 단순 단기 테마가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시장 전체를 움직이고 있어요.

다만 과열 경고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AI 데이터센터 수요 기반 "슈퍼사이클"일 수 있지만, 동시에:

  • 공급망 집중 리스크
  • 지정학 리스크
  • 핵심 원재료 부족
  • 빅테크 투자 둔화 가능성

지금의 반도체 시장은 강하지만 완전히 안전한 시장은 아니에요.

이란-미국 — 휴전 기대와 군사 충돌이 동시에

국제 정세는 매우 복잡했어요. 미국과 이란이 휴전 60일 연장 + 협상 개시 잠정안에 합의했다는 보도로 시장이 안도했어요. 단, 이 합의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 최종 승인 전이며, 이란 핵 프로그램·제재·호르무즈 통행 같은 핵심 쟁점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동시에 미국은 이란 군부의 석유 판매망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어요. 미 재무부는 이란 원유·석유제품 운송 관련 선박 8척과 홍콩·두바이 등 여러 법인을 제재 대상에 올렸어요. 미국이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이란이 석유 수익으로 군사력을 재건하는 것을 막겠다는 압박을 유지하는 거예요.

현장은 더 거칠었어요 —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공군기지를 겨냥했고, 이란이 쿠웨이트 방향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요격됐어요. 미국도 호르무즈 안전 위협으로 판단한 이란 군사 시설을 추가 타격했고요. (CNBC / Washington Post)

유가 — 평화 기대에도 리스크 프리미엄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유가는 종일 크게 흔들렸어요. 군사 충돌 소식에 브렌트유 +2.5% $94.55, WTI +2.6% $90.99까지 갔다가, 휴전 연장 보도 후 일부 상승분을 되돌렸어요. 최종 브렌트는 $93.71로 약세 마감, WTI는 $88.90.

중요한 건 브렌트가 $100 아래로 내려와도 안심하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호르무즈 폐쇄가 6월 이후까지 이어지면 브렌트유가 $150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어요.

셰브론 CEO Mike Wirth도 여름철 원유 재고 부족과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완충 재고가 낮아져 추가 공급 충격을 흡수할 능력이 약해졌다는 거예요.

오늘의 시장 해석 — 세 가지 메시지

1. AI와 반도체는 여전히 가장 강한 엔진

마이크론·샌디스크·스노우플레이크가 보여준 흐름은 AI 투자가 GPU에서 메모리·스토리지·데이터 플랫폼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스노우플레이크의 AWS $60억 딜은 AI 인프라 투자가 칩을 넘어 클라우드 데이터 계층까지 깊어졌다는 강력한 증거예요.

2. 좋은 뉴스에 오르지만 나쁜 뉴스엔 더 민감해요

휴전 연장 보도는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군사 충돌과 제재 뉴스는 유가·선물을 흔들었어요. 시장은 평화를 기대하지만 아직 확신하지 못해요.

3. 거시경제 부담은 계속 남아 있어요

GDP 1.6% 하향, 3년 만의 최고 속도 물가 상승, 10년물 4.5%대는 고밸류에이션 성장주에 부담이에요. AI가 강해도 금리·유가가 동시에 오르면 다시 흔들릴 수 있어요.

지금 구간, 어떻게 대응할까 — "AI 선별 매수 + 방어선"

현재 시장은 AI 랠리와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고위험·고기회 구간이에요.

종목별 가이드:

  • 반도체·AI 인프라: 마이크론·샌디스크·엔비디아·AMD·SOXX — AI 데이터센터 핵심 수혜군. 추격보다 조정 시 분할 접근
  •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연계 실적 확인된 케이스. 다만 +38% 직후라 변동성 매우 큼 → 실적·가이던스·현금흐름 재확인 후 분할
  • 방어선: 현금 비중 + 현금흐름 강한 대형 우량주 + 에너지·방산·필수소비재 일부

월가는 기록을 다시 썼고 AI는 여전히 시장의 중심이에요. 그러나 호르무즈는 아직 완전히 열리지 않았고, 이란-미국 휴전도 최종 확정 전이에요. AI는 기회, 반도체·클라우드는 주도 섹터, 유가와 이란 전쟁은 반드시 관리해야 할 리스크예요.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노우플레이크 +38%, 추격해도 되나요?

매출 성장 가속(+34%)·NRR 126% 반등·AWS $60억 메가딜은 강력한 펀더멘털이에요. 다만 하루 +38% 직후라 차익실현 압력이 클 수 있어요. 5~10% 조정 구간에서 분할 매수가 안전해요. 핵심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이번 모멘텀을 이어가느냐예요.

10년물 4.5%대, 시장에 얼마나 부담인가요?

고밸류에이션 성장주(반도체·소프트웨어)에 직접적인 할인율 부담이에요. 5% 위로 가면 본격 리프라이싱 가능성이 있고, 4.3% 아래로 빠지면 성장주 모멘텀이 다시 살아날 여지가 있어요. 다음 주 core PCE가 핵심 변곡점이에요.

미·이란 60일 휴전 연장, 진짜 평화인가요?

아직 트럼프 최종 승인 전이고, 핵 프로그램·제재·호르무즈 통행 같은 핵심 쟁점은 그대로예요. 같은 날 미국이 새 제재를 발표하고 군사 충돌도 있었어요. "임시 휴전 60일"로 보는 게 맞고, 그 기간 협상 진전 여부가 진짜 시험대예요.

호르무즈 폐쇄 길어지면 유가가 진짜 $150까지 갈까요?

시나리오 상단이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어요. 셰브론 CEO도 완충 재고가 낮아져 추가 충격 흡수력이 약하다고 경고했어요. 단기엔 $85~$110 레인지, 극단 시나리오에서 $130~$150이 거론되는 구간이에요. 에너지 헤지 일부 보유가 합리적이에요.

반도체 +82%(YTD),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상승 폭이 워낙 커서 일괄 진입은 위험해요. 다만 AI 인프라 사이클 자체는 여전히 살아 있어요. SOXX 같은 ETF로 분산하면서 분할 매수로 평균단가를 관리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에요. 변동성 큰 날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세요.